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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대학원
교육목표
산업대학원 건축·도시학 전공과정의 교육목표는 산업현장에 근무하는 학사학위 소지자에게 건축과 도시에 관한 계속교육을 위한 평생교육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에서 책임있는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전문인을 양성하는 데 있다.
건축·도시학 전공과정은 전문인으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적이고도 전문적인 지식체계와 사고능력을 기르고 아울러 건축 및 도시계획에서 책임있는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능동적인 지도역량을 기르며 건축·도시 분야의 고유한 이론체계를 파악하고 건설산업 분야에 필요한 실제적인 문제들을 다루어 나갈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과정이다.
또한 건축·도시학 전공과정은 울산지역의 대도시적 특성에 부합하는 전문교육과정으로서, 지방화 시대에 발생하는 지역 문제의 생산적 해결을 위한 전문가를 양성하고, 건축·도시 문제의 기술적 공학적 해결을 위한 5학기의 전문 재교육과정이다. 건축 및 도시계획에 관한 실무중심의 전문교육과정으로, 지역 전문가의 양성을 목표로 한다.
건축·도시학전공 연혁
건축학부는 2000년 3월 본교 특수대학원의 하나인 산업대학원(1989년 설립)에 2개의 건축관련 전공을 개설함으로써 본격적인 현장 및 산업체 인력에 대한 교육 시스템의 가동에 들어갔다. 그 동안 일반대학원 건축학과 석·박사과정에도 풀타임제인 '일반과정' 이외에 '협동과정(산학과정)' 이 개설되어 있어 산업체나 현장 인력의 파트타임제 학생을 위한 프로그램이 가동되고 있었지만, 야간강의로 인한 수강의 한계 등 실제 운영상의 애로점이 있어왔다.
그러나 산업대학원의 모든 과정은 야간강의로서 전문적인 협동과정으로 운영되므로 현장 및 산업체 인력을 위한 교육기회의 확대라는 측면에서 건축학부는 긍정적인 검토 끝에 일반대학원과는 별도로 2개의 전공을 산업대학원에 개설하기로 하였다. 2000년 1학기에 건축학부가산업대학원에 개설한 '건축학 전공' 과 '도시공학 전공' 의 2개 전공과, 산업대학원 내 기존 5개 전공 이외에 4개 전공이 추가로 개설됨에 따라 산업대학원은 총 11개 전공으로 증가하였다.
이후 거의 건축학부 교수들을 중심으로 운영되던 2개 전공의 교과과정 운영상 공통부분이 많고, 두 전공 간의 독자성을 확보하기에는 현실적인 한계점이 노출됨에 따라 전공통합에 대한 논의가 대두되었다. 특히 현장 및 산업체 인력의 전문성을 2개 전공으로 특화시키기보다는 하나로 묶어 자체를 특화시키는 것이 합리적이라는 논의가 있었고, 두 전공의 분리보다는 통합 프로그램이 경쟁력이 있다는 의견이 제시되었다. 이에 따라, 2002년 1학기부터 하나의 정체성을 갖는 틀로서 건축학 및 도시학을 하나로 묶은 통합 프로그램인 '건축·도시학전공' 으로 개편하게 되었다.
교과과정
산업대학원 건축·도시학전공은 5개 학기과정으로 운영되며 마지막 학기는 논문연구 학기로서 교과과정은 크게 공통과목과 전공과목의 두 가지로 나뉘어 있다. 공통과목은 필수는 아니며 선택의 폭을 보다 유연하게 하기 위한 과목으로 전체가 아닌 특정 전공 상호간의 필요에 의한 공통과목 형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건축·도시학전공의 경우 건설공학전공과 영역별 공통과목으로 운영되고 있는데 건설CAD, 구조시스템 I, 구조시스템 II, 교통공학론 등이 있다.